배우 김고은이 16일 인스타그램에 "Cannes Film Festival🖤"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김고은은 클래식하면서도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블랙 점프슈트에 시스루 케이프를 매치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단추 디테일이 장식된 블랙 트위드 점프슈트는 몸에 밀착되는 실루엣으로 김고은의 늘씬한 피지컬을 강조했고, 가녀린 어깨를 감싸는 시스루 케이프가 유니크한 아우라를 배가시켰습니다.
특히 단발보다 더 짧은 픽시컷 스타일과도 찰떡같은 조화를 이루며, 전형적인 레드카펫 룩의 공식을 깨트린 감각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여기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귀걸이와 링, 슬림한 실루엣의 목걸이는 샤넬의 하이 주얼리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무대 위 조명보다 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뒷모습 또한 완벽했습니다.
발코니에 기대 서서 시폰 케이프를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굿데이(Good Day)'에 출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