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일전한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1R서 공동 16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LIV 골프에서 고전하는 장유빈이 모처럼 힘을 냈다.
장유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클럽(파71·7천418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천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합해 1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올 시즌 LIV 골프에서만 3차례 우승을 차지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를 달리면서 시즌 4승을 정조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구 살피는 장유빈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7/yonhap/20250607083938132nbqi.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 시즌 LIV 골프에서 고전하는 장유빈이 모처럼 힘을 냈다.
장유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클럽(파71·7천418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천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합해 1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공동 1위 브라이슨 디샘보(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이상 5언더파 66타)와는 4타 차다.
11번 홀(파3)에서 시작한 장유빈은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초반 8개 홀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하위권에 머물던 장유빈은 3번 홀(파4)에서 두 번째 버디를 잡더니 5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LIV 골프 8번째 대회로, 지난 달 4일 막을 내린 LIV골프 코리아 이후 약 한 달 만에 열렸다.
장유빈은 휴식기 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하는 등 한국에 머물며 심기일전했다.
그는 올 시즌 LIV 골프 7개 대회에서 모두 20위권 밖의 성적을 냈다.
지난 2월 LIV 골프 호주 대회에서 거둔 공동 23위가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 LIV 골프에서만 3차례 우승을 차지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를 달리면서 시즌 4승을 정조준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성기, 응급실 이송돼 중환자실 입원…"현재 치료 중"(종합2보) | 연합뉴스
- 경찰,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금지…무면허 불법의료시술 혐의 | 연합뉴스
- MZ 조폭의 구치소 불법시술…검찰, 직접수사로 적발 | 연합뉴스
- 차에 놀라 넘어졌는데 떠나버린 운전자…뺑소니로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
- 사회복무요원 '근태 논란' 위너 송민호 재판행 | 연합뉴스
- 항공정비사 꿈꾸던 고교생,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에 새 생명 | 연합뉴스
- [쇼츠] 일본 관광객에게 고함치고 훈계…영상 퍼지자 인도인 '분노' | 연합뉴스
- 아이유, 연말 맞아 취약계층 지원단체에 2억원 기부 | 연합뉴스
- 보건당국,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에 3개월 업무정지 처분 | 연합뉴스
- '평창 은메달리스트' 빙속 김보름, 현역 은퇴…"모든 분께 감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