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의 마음으로 준비했다”…‘건강이상설’ 털어낸 ‘국민 아버지’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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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불암이 '건강 이상설'을 털어내고 다시 시청자들 앞에 선다.
오는 5일과 12일 저녁, 1·2부로 방송되는 MBC 특집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를 통해서다.
배우 최불암이 만들어낸 배역 그 이상의 존재, 우리 모두의 아버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특집 다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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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불암의 삶과 인생에 대한 플레이리스트
“아버지에 대한 경험 많지 않아” 솔직한 고백
![MBC 특집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 [MBC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ned/20260503063220327lbsb.png)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배우 최불암이 ‘건강 이상설’을 털어내고 다시 시청자들 앞에 선다. 오는 5일과 12일 저녁, 1·2부로 방송되는 MBC 특집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를 통해서다.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14년간 진행하던 KBS 1TV 시사교양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하며 건강에 대한 여러 추측에 휩싸였다. 최근 배우 백일섭과 박은수가 방송을 통해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발언을 잇달아 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그를 둘러싼 여러 추측과 우려 속에서 최불암은 자신의 인생과 연기를 정면으로 마주한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배우 최불암이 만들어낸 배역 그 이상의 존재, 우리 모두의 아버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특집 다큐다.
오래전부터 배우의 ‘광대 정신’을 강조해 온 최불암은 이번 다큐를 준비하면서 “오랜 시간 저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게 광대의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큐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수십 년에 걸친 최불암의 연기사를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해 DJ 진행과 함께 그의 인생과 작품을 음악으로 되짚어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다.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불암의 맏아들로 출연했던 배우 박상원이 DJ로 나서 다큐를 이끈다.
![MBC 특집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 [MBC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ned/20260503063220771dqgc.jpg)
다큐는 ‘국민 아버지’로 자리 잡기까지 그의 삶의 궤적을 따라간다. 수많은 작품 속에서 우리 시대의 가장 이상적이고 따뜻한 아버지를 연기해 온 그이지만, 이번 다큐에서 최불암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이른 이별을 겪어 정작 나에게는 아버지에 대한 경험과 기억이 많지 않다”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최불암이 오랜 시간 이어온 선행의 발걸음도 함께 조명한다. 미아 찾기 특별 생방송 ‘엄마 아빠, 저 여기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기부 프로젝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그가 이토록 어린이의 이야기에 적극적인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그의 진심은 이번 특집 다큐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여기에 최불암과 함께했던 동료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와 추억을 소개한다. 배우 백일섭, 박원숙, 이계인, 이경진, 이홍렬, 임호, 유진 등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볼 수 있다. 채시라, 정경호 등 최불암과 인연이 있는 배우들도 출연한다.
이들의 목소리로 “그렇게 멋있는 남자는 처음이다”(박근형), “청년들의 우상이었던 제임스 딘과 비슷했다”(소설가 김춘복) 등 최불암의 젊은 시절부터 “모든 이야기를 다 들어줄 것 같은 아버지”(고두심)까지, 그에 대한 동료들의 다양한 시선이 더해져 한 사람의 배우이자 인간 최불암의 삶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특집 다큐 ‘파하, 최불암입니다’의 연출은 지난해 MBC 광복 80주년 특별기획이자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 수상작 ‘모범감옥’을 제작한 양정헌 PD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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