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위민·내고향여자축구단, 12년 만의 남북 클럽 맞대결...4강 티켓 7천매 반나절 매진

전슬찬 2026. 5.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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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 사진=연합뉴스
12년 만의 북한 여자 축구팀 방한이 폭발적인 흥행으로 이어졌다.

14일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티켓은 지난 12일 예매 시작 12시간여 만에 일반 예매분 7천87매(약 9천 석 중)가 동났다.

4강은 수원종합운동장 단판 토너먼트로 열린다. 20일 오후 7시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남북 클럽 맞대결을 펼치고, 오후 2시엔 멜버른 시티 FC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가 맞붙는다. 승자는 23일 우승컵을 겨룬다.

북한 선수단 방한은 2018년 ITTF 대회 이후 8년 만이며, 여자 축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통일부가 3억 원 규모 응원 비용을 지원하고, 민간 단체와 서포터즈의 응원전도 예고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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