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했던 피팅모델 출신 여가수의 명랑소녀 성공기

국민이 만든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세정은 가난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룬 가수로도 유명하죠! 그런데 김세정이 과거 피팅모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김세정 SNS

김세정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피팅모델 활동 당시 찍은 프로필 사진이 흑역사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죠! 지금보다 비교적 살이 오른 모습이기 때문이라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로듀스 101 김세정 피팅모델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김세정이 과거 피팅모델로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CJ E&M 제공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운동복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져지 부터 셔츠, 니트 티셔츠 등 다양한 옷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특히 김세정은 짙은 메이크업과 다양한 포즈들을 선보이는 다른 피팅 모델들과는 달리 학생다운 수수한 스타일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사진=김세정 SNS

그런데 김세정이 이렇게 피팅모델을 한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소속사 오디션을 보려면 프로필 사진이 필요했는데 비쌌다. 프로필 사진도 찍고 돈도 벌자는 생각으로 피팅모델을 했다"
사진=KBS 제공

김세정은 어린 시절 가난했던 집안 때문에 고충을 겪었습니다. “어릴 때 오빠랑 엄마랑 셋이 분리형 월세에서 살았다. 엄마가 조금씩 집을 늘려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래서 나중에 성공하면 꼭 엄마 명의의 집을 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다짐했죠😮

실제로 김세정은 엄마 명의로 집을 해드렸다고 합니다. 딸의 선물을 받은 엄마는 눈물을 흘리셨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어요!

김세정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습니다.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재데뷔 했으며, 현재는 배우와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에요.

최근 김세정은 히트작 드라마 '사내맞선'의 박선호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선호 감독이 연출하는 새 드라마 '주(酒)의 이름으로'의 주인공으로 유력하다고 하죠!

사진=김세정 SNS

'주의 이름으로'는 주류회사 영업사원인 여자 주인공과 지역 맥주를 만드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로, 술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에요. 김세정이 제안 받은 여자 주인공 역할은 위기에 빠진 영업소를 살리려는 영업사원이라는데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모두 다 되는 김세정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Copyright©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