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강 PO] 소노의 운명, ‘최승욱의 3점슛 성공률’과 연관 있다?

손동환 2026. 4. 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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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193cm, F)의 3점슛 성공률은 무시할 수 없다.

사실 최승욱의 3점슛이 높은 확률을 기록했을 때, 소노는 잘 나갔다.

특히, 소노가 5라운드(8승 1패)와 6라운드(6승 3패)에 치고 나갔을 때, 최승욱의 3점슛 성공률은 놀라웠다.

하지만 최승욱은 2차전 종료 후 "2승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우리는 아직 도전자라고 생각한다. 또, SK는 저력을 지닌 팀이다. 그래서 우리는 SK 선수들보다 한 발 더 뛰어야 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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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193cm, F)의 3점슛 성공률은 무시할 수 없다.

고양 소노는 지난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SK를 80-72로 꺾었다. 적지에서 2승을 챙겼다. 1승만 더 하면, ‘창단 첫 4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소노는 2차전에 고전했다. 특히, 전반전에 그랬다. SK의 3점포를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33-46으로 3쿼터를 시작했다. 2차전을 잡아야 했지만, ‘승리’만 생각할 수 없었다. 본연의 과정부터 떠올려야 했다.

소노는 수비 집중력을 높였다. 그 후 SK 진영으로 빠르게 밀었다. 빠르게 득점한 소노는 3쿼터 시작 4분 30초 만에 47-46으로 역전했다. 역전한 소노는 SK를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 결과, 두 자리 점수 차(63-53)로 3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소노는 자밀 워니(199cm, C)에게 흔들렸다. 소노 수비 근간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경기 종료 3분 53초 전 69-70으로 역전당했다. 좋았던 흐름을 잃는 듯했다.

그렇지만 소노는 빠르고 유기적이었다. 오른쪽 코너에 있던 최승욱이 그 흐름을 이어받았다. 볼을 받은 최승욱은 지체 없이 3점. 72-70으로 재역전시켰다.

최승욱이 3점을 넣었기에, 소노는 여유를 되찾았다. 여유를 되찾은 소노는 마지막 3분 32초 동안 8-2로 SK를 압도했다.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승리. ‘100%(25/25)’의 확률을 거머쥐었다이는 ‘KBL 역대 6강 플레이오프 1~2차전 승리 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최승욱이 쏠쏠했다. 2차전에서 10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2개에 3점슛 성공률 50%. 특히, 마지막 3점 한 방이 컸다.

사실 최승욱의 3점슛이 높은 확률을 기록했을 때, 소노는 잘 나갔다. 최승욱의 라운드별 3점슛 성공률이 증거다. 특히, 소노가 5라운드(8승 1패)와 6라운드(6승 3패)에 치고 나갔을 때, 최승욱의 3점슛 성공률은 놀라웠다. 5라운드에는 56.25%(9/16), 6라운드에는 약 46.7(7/15)%를 달성했다.

다만, 최승욱은 5라운드와 6라운드에 3점을 많이 시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승욱은 해당 시기에 고감도 성공률을 선보였다. 더 고무적이었다. 볼을 적게 많진 선수가 감을 잡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승욱은 상대 외곽 주득점원을 많이 막는다. 수비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음에도, 최승욱은 고효율 슈팅을 자랑했다. SK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랬다. 시리즈 내내 SK의 메인 볼 핸들러이자 외곽 주득점원인 김낙현(184cm, G)을 괴롭혔다. 동시에, 주어진 찬스를 자신 있게 마무리했다.

물론,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존재는 이정현(187cm, G)과 케빈 켐바오(195cm, F)였다. 수비와 리바운드로 확장하면, 네이던 나이트(203cm, C)도 빼놓을 수 없다. 즉, 삼각편대가 자기 역할에 집중하지 않았다면, 소노는 6강 플레이오프 첫 2경기를 잡기 어려웠다.

그런 이유로, ‘X-FACTOR’가 중요했다. 최승욱이 그 역할을 해냈다. ‘높은 수비 에너지 레벨’과 ‘정확한 슈팅’으로 팀원들에게 힘을 실었다. ‘3&D(3점과 수비에 능한 유형의 선수)’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하지만 최승욱은 2차전 종료 후 “2승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우리는 아직 도전자라고 생각한다. 또, SK는 저력을 지닌 팀이다. 그래서 우리는 SK 선수들보다 한 발 더 뛰어야 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앞선 기록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오직 다가올 경기에만 집중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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