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 영화 'F1® 더 무비' 협업 컬렉션 공개…레이싱 감성 입는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영화 「F1® 더 무비」와 협업한 'APXGP 컬렉션'을 4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영화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타미 힐피거가 레이싱 감성과 아이코닉한 프레피 스타일을 결합한 '모터코어(Motorcore)' 트렌드를 반영한 한정판 컬렉션이다.

'APXGP 컬렉션'은 포뮬러 1™(Formula 1™)의 역동성과 스타일이 패션계로 확장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다. 댐슨 이드리스(Damson Idris)와 브래드 피트(Brad Pitt)가 출연한 이번 영화는 고속 레이싱의 긴장감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담고 있으며, 영화 속 주요 의상도 실제 컬렉션에 반영됐다.

이번 컬렉션은 레이싱 무드를 반영한 메카닉 셔츠, 비건 가죽 소재의 바시티 재킷, 테일러드 데님 진, 메리노 울 니트 폴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화 속 댐슨 이드리스가 착용한 레드 퀼팅 재킷도 그대로 재현돼 눈길을 끈다.

타미 힐피거의 창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타미 힐피거는 "F1은 제 어린 시절부터 열정을 쏟아온 문화이며, 이번 협업은 패션과 영화, 스포츠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패션테인먼트(Fashiontainment)'라는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타미 힐피거는 영화 속 가상의 팀 'APXGP'의 공식 패션 파트너로, 영화 전반에 걸쳐 레이싱 유니폼과 차량에 로고를 노출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드러낸다. 앞서 댐슨 이드리스는 지난 5월 멧갈라(Met Gala)에서 APXGP 차량을 타고 등장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영화  `F1® 더 무비`는  오는 25일 국내 개봉 예정이며, 'APXGP 컬렉션'은 6월 4일부터 EQL 온라인몰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본점의 타미 힐피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타미 힐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