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듀오’ 야마모토-사사키, LA 다저스 2-3선발 출격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3. 25. 06:16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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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 도쿄시리즈에 나란히 나선 야마모토 요시노부(27)와 사사키 로키(24)가 LA 다저스의 미국 본토 개막 시리즈를 책임진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 인사이더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미국 본토 개막전 선발투수로 블레이크 스넬이 나선다고 전했다.

이는 당연한 결정. 스넬은 LA 다저스가 에이스 역할을 맡기기 위해 영입한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 경력의 최정상급 왼손 선발투수다.
앞선 도쿄시리즈에 야마모토와 사사키가 선발 등판한 것은 그들이 일본인이기 때문. 마케팅 측면에서 야마모토와 사사키의 등판은 당연한 것이다.

이제 LA 다저스는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2025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미국에서 첫 시리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3연전.
우선 에이스 스넬이 개막전에서 타릭 스쿠발과 상대한다. 이어 29일과 30일 2, 3차전에는 도쿄시리즈의 주인공이 그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야마모토가 2차전을 책임진 뒤, 3차전은 사사키의 몫. 이는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더스틴 메이가 뒤로 밀렸음을 의미한다.
오는 29일 디트로이트와의 2차전에 나서게 된 야마모토는 지난 18일 도쿄시리즈 1차전에서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19일 2차전에 나섰던 사사키는 구속 유지와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3이닝 1피안타 1실점 5볼넷에 그쳤다. 비교적 실망스러운 메이저리그 데뷔전.
야마모토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거치며 어느정도 검증된 선수. 반면 사사키는 아직 불완전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두 투수는 오는 2025시즌 LA 다저스 마운드를 이끌어야 하는 임무를 지녔다. 이들이 스넬의 뒤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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