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의혹 수사 어쩌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찰이 각종 의혹이 제기된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의 피의자와 조력자 세 명을 두고 다른 범죄 연루 의혹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하면서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경찰 주변에서는 뺑소니 사건 전후 행적과 마세라티 차량 운전 경위 등 경찰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경찰 수사력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이 각종 의혹이 제기된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의 피의자와 조력자 세 명을 두고 다른 범죄 연루 의혹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하면서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혹 규명에 대한 압박이 커졌지만 범인 도피 혐의를 받는 조력자 3명을 강제 수사할 법적 근거가 없어 수사를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주치사 혐의가 적용된 뺑소니 피의자 김모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압수당하고도 비밀번호를 말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데다 함께 구속된 조력자는 휴대전화를 버렸다고 진술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경찰이 다른 범죄 수사의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는 휴대전화 분석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서울의 한 유통업체 소유의 마세라티 승용차를 김씨에게 빌려준 뒤 태국으로 출국한 김씨의 지인을 수사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경찰 주변에서는 뺑소니 사건 전후 행적과 마세라티 차량 운전 경위 등 경찰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경찰 수사력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수진 기자 sjs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금발 덥석 만지며 "이거 진짜야?"…인종차별 논란 외신도 주목[이슈세개]
- 화장실 바닥에서 '쿨쿨'…너무 나간 中국경절 '알뜰여행'
- 배우 이시영 '성형 의혹'에 "매일 다른 사람 만들어줘"
- 여성 BJ와 성관계하다 살해한 40대 남성…징역 25년 선고
- 미용 도중 돌변…美국민가수, 호텔에서 성폭행 혐의 피소
- 대한노인회장 김호일, 동생 비례대표 선거운동 혐의로 송치
- '뒷돈 수수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1심 무죄
- 영풍·MBK '맞불' 공개매수가 83만원으로…'끝없는 쩐의 전쟁'
- 또다시 재의표결 부결된 김건희·채상병 특검법…지역화폐법도 폐기[영상]
- 이번엔 황제관람 의혹[어텐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