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재단, 맞춤형 진로 멘토링 발대

▲ 이병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와 멘토들이 최근 진로 멘토링 발대식을 마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최근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을 발대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올해 34명의 멘토를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들은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미결정 원인을 진단하는 등 앞으로 5개월간 1대 1 맞춤형 멘토링을 하게 된다.

재단은 오는 11월 프로그램을 마친 뒤 성과 평가회를 열 예정이다.

이병준 재단 대표는 “진로 교육은 단순히 직업 선택이 아닌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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