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까지, 강화도에서 열리는 강화신선지 빙어대잔치는 강화도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입니다.
빙어 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와 먹거리가 어우러져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강화신선지 빙어대잔치
얼음낚시는 강화신선지 빙어대잔치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차갑고 투명한 얼음 위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빙어를 낚아 올리는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맑고 깨끗한 수질에서 자생하는 빙어는 더욱 신선한 재미를 더하며, 처음 도전하는 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낚시터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겨울의 추억을 되살리는 전통얼음썰매는 강화신선지 빙어대잔치에서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 나무 썰매를 밀며 즐기는 이 놀이에는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뜰채빙어잡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물속에서 헤엄치는 빙어를 뜰채로 직접 잡아보는 체험입니다.
손쉽게 빙어를 잡아보며 자연 속 생태계를 배우는 이 체험은 아이들에게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축제의 묘미는 먹거리. 먹거리관에서는 다양한 겨울철 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갓 잡은 빙어로 만든 신선한 빙어회와 바삭한 빙어튀김, 따뜻한 국물 요리가 일품인 어묵과 우동, 그리고 한국 전통 간식인 떡볶이, 순대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거리관은 2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아늑한 실내 공간에서 운영되어, 축제 중간중간 몸을 녹이며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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