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EPL 심판의 몰락...'SNS 폭언→마약 흡입 의혹' 쿠트, 아동 음란물 제작 혐의 '무죄' 주장! 탄원서 제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심판 데이비드 쿠트가 아동 음란물 제작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43세의 쿠트는 노팅엄 치안 법원에서 무죄 탄원서를 제출했다. 사건은 오는 10월 9일 노팅엄 크라운 법원에서 배심원단 심리로 이어진다”고 보도했다. 쿠트는 노팅엄셔 경찰 수사 후 지난 8월 12일 기소됐으며 조건부 보석 상태에 있다.
법원에 따르면 쿠트는 2020년 1월 2일 뉴어크 자택에서 소유한 노트북으로 카테고리 A 등급의 동영상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노트북은 경찰에 압수됐으며 영상에는 15세 아동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 벤 페인은 외부 전문 기관이 쿠트의 휴대전화 두 대를 조사한 결과 “우려되는 성격의 두 건의 대화”가 발견됐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경찰이 사건에 개입하게 됐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이날 쿠트는 남색 정장에 흰 셔츠와 검은 넥타이를 착용하고 법정에 출석했다. 그는 총 세 차례 발언했으며, 이름과 주소를 밝힌 뒤 무죄를 주장했다. 이어 사건을 크라운 법원 배심원단 심리로 넘기겠다고 선택했다.
현재 쿠트는 조건부 보석이 연장된 상태다. 법원은 16세 미만 아동과 감독 없이 접촉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건을 부과했다.
쿠트는 여러 차례 기행을 벌였다. 리버풀을 향해 “X같은 클럽(Liverpool was shit)”이라고 비난했고, 위르겐 클롭 감독을 겨냥해 “XX놈. 완전히 XX놈(Cunt absolutely)”이라는 폭언을 퍼붓는 영상이 SNS에 확산되며 큰 파문을 일으켰다.

또한 마약 흡입 의혹까지 불거졌다. 영국 ‘더 선’은 쿠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대회 도중 마약으로 의심되는 흰색 가루를 흡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잇따른 논란 속에서 쿠트는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와 계약이 해지됐다. 이후 그는 2월 “기본적 품행 규범을 위반하고 축구와 UEFA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UEFA 대회 심판 자격을 16개월 박탈당했다. 이어 8월에는 클롭을 겨냥한 발언으로 인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8주간의 추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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