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
· 실체형 바이오 회사, 넥스트바이오메디컬
· 최근 실적 및 성장의 모멘텀
·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및 인증 현황
· 시기의 문제지만, 우상향은 확실하다 : 4가지 투자포인트
· 금융권에서 7년 넘게 고객의 투자자산을 일임받아 운용하는 운용역 업무를 담당했어요.
· 20년 가까이 한국시장에서 주식투자를 하면서 투자를 피해야 하는 유형의 기업을 공유하 고 싶어 <넘버스 투자생각>에 합류했어요.
· 유튜브 채널 <인뎁스TV-자본주의 생존기록>, 네이버 블로그<In-Depth 투자성장기> 를 운영하고 있어요.
01. 실체형 바이오 회사,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넥스트바이오메디컬. 회사명이 상당히 멋있죠? 주식시장에서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는 ‘바이오’라는 단어 때문에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회사로 오해하는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신약이 아닌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약을 만드는 게 아니라, 치료와 시술을 도와주는 첨단 장비와 소재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이죠. 이게 중요한 이유는, 제약업계와 달리 의료기기는 신약 임상처럼 10년짜리 불확실한 도박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품만 시장에 통과되면 곧바로 매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이 회사는 2014년에 설립됐고 2024년 8월 기술특례 상장이라는, 흔히 말하는 ‘기술력으로 인정받아 상장’이라는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했어요.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은 바로 내시경용 지혈제 ‘넥스파우더(Nexpowder)’와 혈관 색전 미립구 ‘넥스피어(Nexphere)’입니다.
넥스파우더는 이름 그대로 가루 형태의 지혈제인데, 내시경을 하다 위나 대장에서 출혈이 생겼을 때 분사하면 출혈 부위에 달라붙어 피를 멈추게 합니다. 기존에는 금속 클립으로 집거나, 레이저로 태우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이 많았지만, 이건 시술이 번거롭고 출혈이 심하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넥스파우더는 간단하게 ‘분사’만 하면 되니까 시술 시간이 짧아지고 환자 부담도 줄어듭니다.
넥스피어는 암이나 출혈 치료를 위해 혈관을 막는 미세한 입자입니다. 특히 암 치료에서, 종양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해 종양이 자라지 못하게 만드는 데 쓰이죠. 입자의 크기와 모양, 생체 적합성이 중요한데, 이 회사 제품은 세계적인 수준의 균일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메드트로닉’ 같은 글로벌 의료기기 대기업과 파트너십까지 맺었습니다. 이런 기업과 협업한다는 건 단순히 ‘홍보용’이 아니라, 글로벌 유통망과 마케팅 채널에 편입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의료기기 시장은 병원과 의사들의 보수적인 특성 때문에, 브랜드 신뢰와 레퍼런스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 벽을 이미 뚫었다는 얘기죠.
결국,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기술·제품·파트너십’이라는 3박자를 이미 갖춘 상태에서 상장했고, 이건 시장이 다음 사이클에서 크게 주목할 수 있는 토양을 이미 다져놨다는 뜻입니다.
1.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지난 3년간 매출이 4배 가까이 성장하며 '성장형 기업'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90%에 달하고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하면서 만성 적자였던 재무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2. 이 뿐만 아니라 설립 초기부터 미국 FDA, 유럽 CE 등 주요 선진국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는데요.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FDA TAP 프로그램 선정 및 CMS 승인을 통해 병원 채택의 핵심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일본에서도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지정되어 매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3. 이처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기술력, 매출 고성장, 그리고 미국 CMS 보험 적용 및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성장 촉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을 단기 급등주가 아닌 장기 성장주로 보게 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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