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캠프, 정책자문단 구성…이인호 명예교수 단장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캠프가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를 단장,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을 정책위원장으로 둔 정책자문단 인사를 21일 발표했다. 이 명예교수는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한국경제학회장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민간자문위원으로는 이 교수를 비롯해 △김영미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허정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송백훈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안정훈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교수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빙석좌연구위원 △최현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 ICT융합공학과 교수 △이창희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 등 9명을 임명했다. 이들은 경제·복지·산업·통상·고용노동·보건의료·문화관광·AI로봇·AI헬스케어 등의 분야를 맡아 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원자문단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국회의원이 포함됐다. 우재준(고용노동·청년), 고동진(AX), 김건(외교통일), 김소희(기후환경·에너지), 김예지(장애인), 박정훈(미디어), 배현진(문화·보육), 정성국(교육·아동), 진종오(체육), 안상훈(복지국가), 유용원(국방안보), 한지아(보건의료·노인) 의원 등이다.
안 의원은 "각계의 전문가들이 지난 수개월 동안 한 후보와 함께 공부하고 정책 및 공약 개발에 동참했다"며 "자문단은 4050 위주의 젊은 피로 구성됐다. 대통령직속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경제·사회 분야 정책을 직접 총괄, 진두지휘하셨던 분들도 함께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전 대표의 후원금 모금액이 이날 오후 2시 3분 기준, 20억원(68%)을 넘겼다고 캠프 측이 밝혔다. 한 전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보다 이른 시간내에 법정 한도를 채울지 관심이다. 이재명 전 대표는 하룻만에 29억4천만원을 채웠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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