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 2.20버전 업데이트 실시

사이게임즈는 서비스 중인 PS5, PS4, 스팀 전용 소프트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Granblue Fantasy Versus: Rising, 이하 GBVSR)'의 2.20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윌나스'와 프리미엄 아바타 '극장판 좀비랜드사가' 세트, '프리미엄 배틀 패스 Part.9' 등이 추가됐다.

윌나스는 창세 시대부터 존재하는 강대한 힘을 지닌 '육룡'의 '주'다. 4대 원소 중 '불'을 안정시키는 존재로, 밝고 활기찬 쾌남이나 인간의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옥의 티다. 하늘의 민족의 식문화에 관심이 있으며 더 깊이 이해하려 하고 있다.

윌나스와 파트너로 설정하면 플레이어를 응원해 주거나 조언해 주는 프리미엄 아바타 '윌나스', 배지 '윌나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9500원이다.

또한, '그랑' '지타' '나루메아'를 EX 캐릭터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새로운 어빌리티를 사용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일러스트' '이모티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배틀 패스 Part.9'가 추가됐다. 보상으로 '배경음', '배지', '칭호' 등 다양한 아이템과 신규 로비 아바타 '비(하늘을 향한 여행)' 등을 받는다.

또한, '갈레온'의 신규 의상 '일체중생자혜촉목장' 및 다수의 '캐릭터 색상'과 '무기 스킨' 등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유료 DLC '프리미엄 배틀 패스 Part.9'도 추가됐다. 가격은 9500원이다.

10월 24일에 일본에서 공개 예정인 극장판 '좀비랜드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의 '타츠미 코타로'가 새로운 프리미엄 아바타로 등장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아바타 '극장판 좀비랜드사가' 세트는 '타츠미 코타로'를 로비 아바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를 응원해 주는 '파트너'로도 설정이 가능하고, 프로필에 설정할 수 있는 배지도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3500원이다.

이 외에 '프리미엄 배틀 패스 Part.4'의 보상이었던 캐릭터 의상과 캐릭터 색상, 무기 스킨이 재등장한다.

업데이트와 함께 플랫폼에 따라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에 대한 61% 할인 판매를 오는 12일 2시까지 진행한다. 프리 에디션에선 오는 8일 10시 59분까지 초기 플레이어블 캐릭터 28명을 사용할 수 있다.

CyStore에 '윌나스'의 BIG 아크릴 스탠드와 미니 캐릭터 아크릴 키홀더, '갈레온'의 의상 '일체중생자혜촉목장'의 아크릴 스탠드가 출시됐다.

또한 'GBVSR' 공식 패션 의류에도 '윌나스' 디자인이 추가됐다. 격투 게임 행사 'EVO 2025'의 개최 기념으로 제작된 '산달폰 VS 베르수시아'의 일러스트를 사용한 티셔츠와 태피스트리도 예약주문이 시작된다.

아울러 'EVO Japan 2025'의 사이게임즈 부스에서 선행 판매된 '아크릴 마그넷 컬렉션' 제2탄과 편리한 카라비너가 달린 투명 보틀, 미니 캐릭터 패턴 담요도 수량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