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어렸을 때부터 신화 좋아해…이민우와 연기 호흡 긴장”(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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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남규리가 신화 이민우와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첫 연극에 도전하는 남규리는 "매년 한 번씩 뮤지컬을 보러가진 못해도 영화로 꼭 보는게'레미제라블'이다. 역사가 깊은 대작에 미흡하게나마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18년 정도 활동을 했는데 연극 무대에 서게 될 날이 막연하게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기회가 오게 돼 영광이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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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연극 ‘레 미제라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여성 예술감독, 유준기 연출, 배우 전노민, 이민우, 남규리, 오정연, 하지영 등이 참석했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장발장이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적 작품이다.
코제트역에는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출연한다. 첫 연극에 도전하는 남규리는 “매년 한 번씩 뮤지컬을 보러가진 못해도 영화로 꼭 보는게‘레미제라블’이다. 역사가 깊은 대작에 미흡하게나마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18년 정도 활동을 했는데 연극 무대에 서게 될 날이 막연하게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기회가 오게 돼 영광이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신화를 좋아했다. 이민우와 호흡을 맞추게 돼 긴장을 많이 했다. 너무 놀랐던 게 애드리브를 너무 잘 받아준다. 생각지 못한 호흡이 있는데 걱정 했던 것보다 호흡이 잘 맞아서 즐겁게 맞춰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극 ‘레 미제라블’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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