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0회말 로하스의 끝내기 안타, KT Wiz 키움 꺾고 2연승 질주

최대영 2024. 5. 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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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연장 10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의 끝내기 안타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경기는 10회말까지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접전 끝에 kt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kt는 10회말, 선두타자 황재균의 좌전안타와 이어진 볼넷 2개로 2사 만루의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다.

그리고 멜 로하스 주니어가 우월 끝내기 안타를 치며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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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연장 10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의 끝내기 안타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는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는 10회말까지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접전 끝에 kt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양 팀의 선발 투수인 윌리엄 쿠에바스와 아리엘 후라도가 맞붙어,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선보였다. 그러나 경기의 균형은 5회초 키움의 박병호가 144㎞의 투심패스트볼을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깨뜨렸다. 이에 대응하여 kt도 7회초 송성문의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는 연장 10회에 갈렸다. kt는 10회말, 선두타자 황재균의 좌전안타와 이어진 볼넷 2개로 2사 만루의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다. 그리고 멜 로하스 주니어가 우월 끝내기 안타를 치며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승리로 kt wiz는 감격적인 2연승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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