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강재준 子, 숨소리까지 아빠 닮아”→♥이은형 ‘컬투쇼’ 복귀 예정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9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문세윤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최성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이웃이자 최근 득남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 근황에 대해 "며칠 전에 아들 깡총이를 보고 왔다. 너무 귀엽다. 문을 열자마자 은형 언니가 소파에 기대있고, 깡총이가 가슴에 누워 자고 있더라. 새근새근한 숨소리가 재준 오빠랑 똑같다"고 밝혔다.

이어 "깡총이가 깨서 눈을 뜨면 은형 언니를 닮았고, 눈을 감으면 재준 오빠를 닮았다. 아까 오는 길에 재준 오빠를 만났는데 언니가 밖에 못 나오니까 맛있는 걸 사다 주고 가는 길이라더라"며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출산 전 '컬투쇼'에 고정 출연했던 이은형은 곧 복귀 예정이라고. 최성민이 "강재준 씨는 소식이 없냐"고 궁금해하자 김태균은 "강재준 씨는 육아에 전념하기로 했다. 아내를 일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문세윤은 "부부가 잘하는 거 하면 된다. 방송은 은형 씨가 잘하고, 재준 씨가 살림을 잘한다. 그게 부부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