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역대급 대우' 전용 카메라 등장! MLS 마케팅 새로운 바람, "슈퍼스타 중심의 특별한 시각 제공"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만 따라다니는 전용 카메라가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는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로스엔젤레스FC(LAFC) 슈퍼스타 손흥민을 경기 내내 집중 명하는 전용 카메라를 통해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팬들에게 선수 중심의 특별한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MLS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트리밍은 Player Spotlight: LAFC로 틱톡과 애플 TV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생중계다. 과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촬영한 바 있다.
스트리밍 책임자는 "선수들과 열성적인 팬층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틱톡에서만 볼 수 있는 전례 없는 실시간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MLS 미디어 책임자는 "Player Spotlight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개인적이고 역동적이며 현재 팬들의 참여 방식에 맞춰 특별히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애플, 틱톡과 같은 세계적인 파트너들과 함께 혁신을 이루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 후 LAFC로 이적했다. 슈퍼스타의 효과는 대박이다.
지오르지오 키엘리니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공식 프로그램 'This is MLS'에 출연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키엘리니는 "LAFC 관계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손흥민 영입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무조건 추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의 파급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상대하는 게 싫었다"고 고백하면서 "무엇을 할지 예측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오른쪽으로 갈 수도 있고, 왼쪽으로도 갈 수 있고,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할 수도 있고, 라인 사이에서 공을 연결하고, 중거리 슈팅도 할 수 있다. 정말 막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키엘리니는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벤투스-토트넘의 16강전에서 손흥민을 상대한 적이 있다.
손흥민은 당시 16강 2차전에서 키엘리니를 뚫고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키엘리니는 지난 7월 LAFC 구단주 그룹에 합류하면서 행정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유니폼 판매가 대박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합류 첫 달에 유니폼 50만 장을 판매했다. 손흥민은 150만 장이 예상된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이 LAFC 합류 후 보도량이 289% 늘었고 콘텐츠 조회수는 무려 594%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데이터, 분위기로 볼 때 손흥민의 LAFC 합류 효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다"고 감탄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에서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선수 그 이상이다. 그로 인해 사업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LAFC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매진됐고, 유튜브 구독자 수가 2배 이상 늘었다. 그중 70%가 한국인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효과를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고 경기를 보고 싶다는 문의가 400건 이상 늘었다. 현지 관광 업체에 따르면 LAFC 경기를 위한 특별 패키지 투어를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영입 효과를 조명했다.
손흥민은 경기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MLS 8경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지난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가동했다. MLS 6경기 만에 터트린 것이다.
활약은 이어졌다. 4일 뒤 또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MLS 진출 후 8호골을 만들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최근 "몇몇 선수들에게 미국 무대 이적은 공을 차고 월급을 받는 일종의 장기 휴가 같은 것이다. MLS를 빛냈던 스타들도 그렇게 생각해 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고정관념을 깼다. 아주 진지하게 임한다. 그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환영받을 만하다"고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호텔에서 나올 때 많은 팬들의 사인 요청을 받았다.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간을 쏟아부었다. 어떤 선수들은 짧은 인사 정도를 건네고 버스로 향했을 수도 있지만, 소통을 마다하지 않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MLS는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어 커리어 막바지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은 무대다. 적지 않은 연봉, 생활 환경 등 만족감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말년 호황을 누리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스타들이 많지만, 손흥민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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