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에서 배우, 그리고 이제는 바레 강사 겸 CEO까지.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새로운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09년 걸그룹 포미닛 리더로 데뷔한 남지현(34). ‘Hot Issue’, ‘Muzik’, ‘오늘 뭐 해’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그룹 해체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뜻밖의 선택을 했습니다. 바로 바레 강사이자 스튜디오 대표로 변신한 것입니다.
남지현은 “연기 공백기마다 운동이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더라”며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발레·필라테스 등 꾸준히 갈고닦은 경험을 살려 어느덧 운동 관련 자격증만 10개. 지난해부터는 바레 강사로 활동하며 직접 스튜디오까지 열었습니다. 오픈 날에는 전지윤, 허가윤, 권소현 등 포미닛 멤버들이 모두 모여 의리를 지켰고, 오랜만의 단체 사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가 택한 바레는 발레 동작을 응용해 필라테스와 근력 운동, 댄스를 결합한 퓨전 피트니스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필라테스만큼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았고, 음악과 함께 진행돼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남지현은 “근력 운동이 지루했는데, 바레는 춤추듯 재밌고 효과도 크다”며 “가늘고 긴 발레 근육을 만들 수 있어 특히 근손실이 빠른 중년 여성에게 추천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가수로, 배우로, 그리고 이제는 CEO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남지현의 새로운 행보가 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