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차세대 발매시스템 K-TOS 안정화…발매·보안 체계 고도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지난 4월 21일 오픈한 차세대 발매 시스템(K-TOS)이 약 한 달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K-TOS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공공위탁 전환에 맞춰 구축된 시스템으로 발매 안정성 강화, 상품 운영 효율화, 보안 기능 고도화에 중점을 뒀다.
발매 안정성 측면에서는 IMDG(In-Memory Data Grid) 기술을 적용해 대량 접속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버 운영을 다중화(Active-Active) 구조로 전환해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상품 운영 부문에서는 신규 종목과 게임 유형을 보다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외부 데이터 연계와 자동 수신 체계를 구축해 경기 정보 반영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전국 6500여 개 판매점 관리 및 발매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해 비정상 구매 패턴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버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영역에 최신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였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차세대 발매 시스템은 안정적인 발매 환경과 사업의 공공성·건전성 강화를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와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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