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오피스텔·천안 동남구 공장서 화재 잇따라
어제 (17일) 낮 4시 39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21층짜리 오피스텔 11층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은 내부 3㎡를 태워 소방서 추산 538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주방 전기 기기의 점화 레버가 부주의로 작동되며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저녁 8시쯤엔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75㎡를 태워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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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진 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