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99만명…상반기 1천만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00만명에 육박하면서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99만3천12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방한객은 1천71만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시장별 방한객을 보면 중국이 65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증가율도 가장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00만명에 육박하면서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99만3천12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방한객은 1천71만명을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보다 21.3% 늘어난 규모다.
지난달 시장별 방한객을 보면 중국이 65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증가율도 가장 높았다. 일본이 35만명, 대만이 22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미주(22만명)와 구주(12만명), 동남아 주요 6개국(23만명) 등에서도 방한객이 늘면서 '케이(K)-관광'의 시장 다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표] 주요 시장 방한 외래객 규모

입국 경로별로는 항공편을 이용한 입국객이 174만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김해·대구·제주·청주공항 등 지방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 39만5천246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42.5% 증가해 수도권 공항 입국객 증가율(18.2%)을 크게 웃돌았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관광 소비도 확대됐다. 6월 외국인 카드 지출액은 2조544억원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상반기 누적 카드 소비액도 10조38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8% 증가했다.
외국인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9월에서야 10조원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내수경제에도 기여한 것이라고 문체부는 평가했다.
관광의 질적 성장도 이어졌다. 올해 2분기 외래관광객 조사 결과 방한 여행 만족도는 90.5점으로 지난해 2분기 89.8점에서 0.7점 높아졌다. 지역 방문율도 31.4%에서 34.2%로 상승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상반기 방한 관광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은 대체 불가 '케이-컬처'의 매력과 정부, 관광업계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지방공항을 통한 입국객과 소비액 증가 등도 고무적인 성과로, 문체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전역이 '케이-관광'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명동의 외국인 관광객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8/yonhap/20260728092253392docg.jpg)
pseudoj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접대 경기서 한국 '무패'…한일월드컵 심판매수설 재점화될 듯 | 연합뉴스
- 집에서 말다툼 중 어머니 흉기 살해…10대 아들 체포 | 연합뉴스
- 교회에서 고열·의식 저하 상태로 병원 옮겨진 어린이 사망 | 연합뉴스
- 골프채로 합정동 YG 사옥 출입문 쾅쾅…경찰, 20대 여성 체포 | 연합뉴스
- 배우 이신영, 조용히 입대…"신병훈련 수료, 군 생활 집중" | 연합뉴스
- 얼마나 심하게 때렸길래…길거리서 지인폭행 50대 살인미수 혐의 | 연합뉴스
- 대장내시경 중 장 천공으로 환자 숨지게 한 의사 2심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70대 집주인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세입자 체포 | 연합뉴스
- '바다에 둥둥'…인천 강화군 北 목함지뢰 주의보 | 연합뉴스
- 中 희소질환 아동 유전자편집 임상서 또 숨져…안전성 논란 확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