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틈 없이 일하다 '응급실' 간 여배우, 결국 사과
배우 정유미가 응급실로 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틀 전까지는 건강한 모습을 보였던 정유미는
9일 새벽 급하게 응급실로 향했는데요.
결국 영화 ‘원더랜드’ 제작발표회 불참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배우 정유미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급하게 응급실로 향했다.
1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한경닷컴을 통해 정유미의 응급실 방문 사실을 밝혔다.
정유미가 전날 새벽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보여 응급실을 찾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며 공지했다.
정유미는 전날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 제작 보고회에도 불참했다.
이 날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이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제작 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는 정유미의 사과를 대신 전하기도 했다.
정유미는 최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생긴 면역력 저하로 인해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판단된다.
그는 최근까지 아이슬란드에서 tvN 예능 ‘서진이네2 촬영 후, 곧바로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난 7일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도 참석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결국 몸에 무리를 느낀 정유미는 더이상의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휴식을 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는 정유미 뿐만 아니라 배우 박보검, 수지, 최우식, 탕웨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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