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결국 삼전·하닉"…KODEX AI 반도체 ETF 대수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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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기존 'KODEX 인공지능(AI)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편입 비중을 50%로 확대하는 ETF로 전면 개편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반도체'의 명칭을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로 변경하고 기초지수 방법론을 교체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기초지수 역시 기존 '에프앤가이드 AI반도체'에서 '에프앤가이드 AI반도체TOP2+'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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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 '1조 흥행'에 확인된 압축 투자 수요 반영
삼성전자·SK하이닉스 편입 비중 50%로 확대
우량 대형주 위주 15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 압축

삼성자산운용이 기존 'KODEX 인공지능(AI)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편입 비중을 50%로 확대하는 ETF로 전면 개편한다. 확실한 대장주 집중을 선호하는 최근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반도체'의 명칭을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로 변경하고 기초지수 방법론을 교체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안은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핵심은 기존 20%였던 개별 종목별 비중 제한을 푼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총 50%까지 채운다.
기초지수 역시 기존 '에프앤가이드 AI반도체'에서 '에프앤가이드 AI반도체TOP2+'로 바뀐다.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은 제외하고 현재 24개인 편입 종목 수를 15개로 줄여 포트폴리오를 압축한다. 종목 선정 기준인 시가총액 문턱도 기존 6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높여 우량 대형주 위주로 재편한다.
이번 개편은 대장주 중심의 압축 투자를 선호하는 최근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상장한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상장 50일 만에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ETF 시장의 트렌드도 소수 핵심 종목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 운용업계 관계자는 "시장을 주도하는 대장주 비중이 높은 ETF로 자금이 몰리면서 운용사들도 수요에 맞춰 상품들을 내놓고 개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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