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혼혈로 알려졌던 이 여배우, 그런데 알고보니…

위키 사이트에 있는 잘못된 정보 바로잡은 전종서와 박유림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 출연하며 최고의 호흡을 맞춘 전종서와 박유림. 극 중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절친으로 나오다가 발레리나인 민희(박유림)가 죽게되면서 주인공 옥주(전종서)가 복수를 하게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발레리나>는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러한 인기 덕분에 배우들에 대한 국내외팬들의 관심도 그 어느때 보다 높아졌는데…

전종서는 <버닝>으로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그때의 성공으로 할리우드 영화 <모나리자 앤 블러드 문>, 넷플릭스 영화 <콜>, 시리즈물인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등에 연달아 캐스팅 되면서 해외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으며

박유림 배우는 이전에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하다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해외 영화제에 큰 방향을 불러오면서 영화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그래서인지 두 배우들에 관한 여러 정보와 내용이 여러 위키 사이트에 공유되었는데, 최근 이와 관련한 잘못된 내용이 업로드 된것으로 알려져 배우들이 바로잡는 해프닝이 있었다. <발레리나> 팀은 10월 10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했는데…

여기서 두 배우와 관련한 잘못된 정보들이 나무위키에 기재된 내용이 언급되었고, 배우들이 이 부분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우선 전종서는 자신의 취미가 '줌바댄스'와 '검도'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에 전종서는 둘다 해본적이 없다고 언급하며 오해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박유림 배우는 일본 오사카 니시요고가와구에서 태어났으며, 한일 혼혈 배우라는 내용이 기재되었다. 이 때문에 일본어에 능숙하고, 혼혈이어서 아름다웠다는 뒷이야기가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잘못된 내용이 언론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에 그대로 언급되어서 박유림은 혼혈 배우라는 잘못된 정보가 널리 알려진적이 있었다

하지만 박유림은 서울 용산구 태생으로 부모님들 역시 순수 한국인이다. 일본은 오사카 여행으로 한번 간게 전부였다고 한다. <살롱드립2>에서 두 배우가 직접 해명한 덕분에 현재 나무위키에 기재된 내용들은 모두 수정되었다.

잘못된 정보 수정과 함께 두 배우는 차기작을 준비중에 있다. 박유림의 차기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도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며, 전종서는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과 티빙 오리지널 사극 드라마 <우씨왕후>를 통해 로맨스 코미디와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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