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디큐브시티 폐점 코앞…현대식품관·교보문고도 결국 방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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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상권의 주요 거점이자 신도림역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온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가 이달 말 폐점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지하층에 입점해 있던 현대식품관과 교보문고 역시 함께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건물 소유주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저층부 리테일 시설은 유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렀다. 사실상 디큐브시티의 모든 생활·문화 인프라가 동반 철수 수순을 밟으면서 신도림 일대 생활 인프라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문을 연 이후 서울 서남부권의 상징적인 생활·문화 복합시설로 기능해온 현대백화점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이 임대차 계약 만료로 인해 올해 6월 30일자로 완전히 폐점된다.

이후 디큐브시티 부지는 2026년 ‘캠퍼스형 오피스’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이지스자산운용은 이곳에 약 6500억원을 투입해 상층부를 오피스로, 지상 1층을 실내정원·체험형 공간 등으로 재구성한다.

당초 이지스자산운용은 재개발 과정에서 주민 우려를 의식한 듯 상층부를 오피스로 전환하되 지하 저층부 리테일 시설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이 계획은 철회됐으며 이달 말 현대식품관과 교보문고를 포함한 전체 판매시설이 일괄 폐점한다.

출처 : https://www.e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7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