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부부 결혼 미리 알았다..” 치과의사와 14년 만에 이혼한 센스 있는 여배우

후배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의 결혼을 일찌감치 예상한 여배우가 있다. 남다른 직감으로 두 사람의 인연을 알아봤던 그는 정작 자신의 결혼생활에서는 두 번의 큰 변화를 겪었다.

후배 부부의 결혼을 예견

나영희는 최근 예능에서 차예련과 만나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연인이 되기 전부터 두 사람이 결혼할 것 같다고 주변에 말했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처음에는 손사래를 쳤지만, 드라마 종영 후 약 일주일 만에 실제 교제를 시작했다. 나영희는 자신이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공채 탤런트로 시작한 배우 인생

나영희는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본명은 방숙희이며, 영화감독 이장호가 지어준 예명으로 활동해왔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서늘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존재감을 쌓았다. 1995년에는 삼풍백화점 붕괴 약 두 시간 전 건물을 빠져나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첫 결혼과 치과의사 재혼

나영희는 1990년 미국에서 만난 재미교포 사업가와 약혼한 뒤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첫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01년 치과의사와 재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당시에는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듯 보였다.

14년 만에 끝난 두 번째 결혼

두 사람은 결혼 13년 차였던 2014년 별거에 들어갔다. 이후 서울가정법원에서 조정 절차를 거쳐 이혼에 합의했다. 결혼 14년 만의 결별이었으며,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나영희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뒤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후배의 인연을 알아본 직감과 달리 자신의 삶에서는 여러 굴곡을 지나야 했던 그의 이야기가 다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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