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韓 ‘유력’

김유민 2023. 6. 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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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는 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에는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단독 후보로 나서 선출이 유력시된다.

아프리카 2개 비상임이사국 자리에는 알제리와 시에라리온이, 중남미 1개 자리에는 가이아나가 경합 없이 단독 입후보했다.

동유럽만 비상임이사국 1개 자리를 놓고 슬로베니아와 벨라루스가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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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보리 진출을 위한 선거 캠페인 한복 패션쇼 -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하루 앞두고 최후의 선거운동을 펼쳤다. 주유엔대표부는 5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뉴욕시 대표부 1층에서 안보리 진출을 위한 선거 캠페인 리셉션으로 한복 패션쇼를 하고 있다. 2023.6.6 연합뉴스

유엔총회는 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에는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단독 후보로 나서 선출이 유력시된다.

아프리카 2개 비상임이사국 자리에는 알제리와 시에라리온이, 중남미 1개 자리에는 가이아나가 경합 없이 단독 입후보했다.동유럽만 비상임이사국 1개 자리를 놓고 슬로베니아와 벨라루스가 경합한다.

이날 투표 절차는 10여 분 만에 끝났고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이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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