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남·경기 서해안 호우특보...호남 서해안엔 폭풍해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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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충남 서해안과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안과 당진, 서산, 인천 옹진에 낮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 안산과 화성, 인천 전 지역에도 오후 2시 50분부터 호우주의보를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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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충남 서해안과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안과 당진, 서산, 인천 옹진에 낮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 안산과 화성, 인천 전 지역에도 오후 2시 50분부터 호우주의보를 확대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 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호우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 남부 등 일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조기가 겹치며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진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등 호남 서해안 지역에는 오후 2시 50분부터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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