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꽃다발 받은 홍명보 감독-손흥민, 11회 연속 본선행 축하 속 금의환향

곽혜미 기자 2025. 6. 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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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축구대표팀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이라크 바스라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입국장을 빠져나왔고, 정몽규 회장은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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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규 회장 손흥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축구대표팀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이라크 바스라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19로 B조 1위를 기록한 한국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를 시작으로 북중미 대회까지 11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축구대표팀은 곧바로 전세기에 탑승해 귀국했고 입국장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 기념행사를 가졌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입국장을 빠져나왔고, 정몽규 회장은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이후 선수단은 기념사진 촬영을 했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밝게 인사하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에서 "늦은 밤까지 선수들을 성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월드컵 진출에 대한 아주 강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3차 예선 최종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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