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큰일나요" 쉰 내 나는 수건, '이 질환' 유발한다!?

조회수 2023. 8. 29.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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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 가득 여름, 하루 종일 땀 흘리고 집에 들어와 바로 즐기는 샤워! 샤워 하나만으로도 여름 소확행 확실히 챙길 수 있죠. 하. 지. 만 샤워 후 수건으로 몸을 닦는데 코에 쿱쿱한 냄새가 스친다면? 으악!😱 너무 찝찝해요!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은 수건이 세균에 오염되었다는 뜻인데요. 오염된 수건을 사용하면 심각할 경우 피부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악취 사라지게 만드는 수건 관리법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이렇게만 하면 올여름 수건 쉰내와 작별 준비할 수 있어요!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 수건 쉰내 완벽하게 없애기!

🧼1. 세탁 전 관리법

먼저 수건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세탁만큼 세탁 전 관리도 중요해요. 아무리 깨끗한 수건도 젖은 후 48시간 이내에 각종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한다고 하니 젖은 상태로 그대로 두는 건 매우 안 좋아요.

특히 젖은 수건을 그대로 세탁 통에 넣으면 땀에 젖은 다른 세탁물과 함께 뒤섞여 쉽게 오염되기도 해요. 그래서 사용한 수건은 되도록 바싹 말려 세탁기에 넣어야 합니다.

간단히 세탁 바구니 등에 걸쳐 말려두어도 상관없어요. 욕실 앞 수건걸이를 따로 두는 방법도 좋고, 미니 건조대를 두고 말리는 것도 좋아요. 공간이 좁다면 's'형 고리를 이용해 주변에 걸어두고 말리는 방법도 추천해요.

💡 수건 보관팁

욕실은 습기가 많아 수건에 세균이 번식해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쉬워요. 그래서 욕실에 많은 수건을 보관하는 것보다 최소한의 수건만 비치하고 최대한 건조한 환경에서 보관해야 하는 것도 중요해요!

🧼2. 세탁 중 관리법

수건 세탁의 기본은 바로 단독 세탁인데요. 수건은 올이 많아 다른 세탁물과 함께 세탁하면 먼지와 세균이 달라붙기 쉬워요. 그러니 단독 세탁은 필수예요.

이렇게 세탁기를 돌려도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세탁을 해도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의 영향도 크답니다. 수건도 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세탁물이니 관리가 필요해요.

사람이 흘리는 땀에는 염기성 땀, 산성 땀이 있다고 하는데요. 내 땀이 염기성인지 산성인지 리트머스 종이 들이댈 수 없으니 두 가지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산성과 염기성 물질을 모두 사용해 세탁하면 좋아요.

1. 흰 수건은 과탄산소다를 활용, 색깔 수건은 베이킹 소다 활용하기

세탁 시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를 함께 넣어 세탁해 주세요. 흰 수건은 과탄산소다, 색깔 수건은 OOOOO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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