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경기도교통연수원 간부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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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을 지낸 50대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비방활동을 해 '불법선거 운동' 의혹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A씨는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SNS 봉사팀'이라는 대화방에서 경선 후보인 이 전 대표에 대한 비방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 전 대표 측은 A씨의 불법선거 운동 의혹을 제기했고, 시민단체 고발로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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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을 지낸 50대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비방활동을 해 '불법선거 운동' 의혹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오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동호해변에서 56살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A씨는 구명조끼와 튜브 등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 12분 만인 낮 12시 13분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그물을 던지려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018년 12월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으로 임명돼 2년여 동안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SNS 봉사팀'이라는 대화방에서 경선 후보인 이 전 대표에 대한 비방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 전 대표 측은 A씨의 불법선거 운동 의혹을 제기했고, 시민단체 고발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A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없다고 보고 2021년 7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건사고 #이재명 #이낙연 #불법선거운동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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