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진, 올화이트 바이크룩으로 완성한 성수동 감성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성수동 거리 한복판, 주말의 여유를 즐기던 채서진이 올화이트 바이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따뜻한 햇살과 도심의 고가도로 아래, 블랙 스쿠터에 걸터앉은 그녀의 모습은 마치 감성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자연스럽고 세련됐다.

이번 채서진의 착장은 화이트 반팔 티셔츠와 하이웨이스트 화이트 팬츠로 구성된 심플한 모노톤 스타일링이 핵심이다. 상하의를 톤온톤으로 맞춰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블랙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단조롭지 않은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블랙 스트랩 시계와 동일 톤의 스쿠터가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며 스타일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눈에 띄는 건 헬멧 선택이다. 화이트 바탕에 삼색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채서진의 전체 착장에 프렌치 무드를 가미하며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릎 위로 가볍게 포즈를 잡은 자세와 내추럴한 긴 생머리가 어우러지면서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줬다.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채서진이 선택한 올화이트 스타일은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고 청량한 인상을 준다. 심플하지만 탄탄한 기본템 조합만으로도 도회적인 바이크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비슷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티셔츠와 팬츠에 블랙 액세서리를 매치하고, 포인트로 개성 있는 헬멧이나 백을 더해보자.

이번 룩은 성수동 특유의 힙한 분위기와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댓글에서도 “성수동 바이브 찢었다”, “심플한데 멋져요” 등 감탄이 이어졌으며, 사진 속 채서진의 분위기에 공감하는 팬들의 반응이 눈에 띄었다.

도심 속 감성 충전이 필요하다면, 채서진처럼 미니멀하면서도 트렌디한 바이크룩으로 가벼운 라이딩 데이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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