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전부터 화려한 출연진 조합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이 베일을 벗자마자 폭발적인 글로벌 성적을 거두고 있다.
블랙핑크 지수와 서인국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이 작품은 독특한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 설정을 내세워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지난 3월 6일 공개된 월간남친은 첫 주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증명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공개 후 단 3일 만에 260만 시청수, 약 2,56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4위에 올랐다.
국내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싱가포르, 멕시코, 브라질 등 34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세를 몰아친 작품은 불과 2주 차 만에 더욱 놀라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월 둘째 주 집계 기준 480만 시청수와 약 4,78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거머쥔 것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브라질, 그리스 등 47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국내용 로코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히트작 반열에 확실히 올라섰다.

작품의 중심에는 현실에 지친 웹툰 PD 서미래를 연기한 지수와, 사내 라이벌이자 까칠한 동료 박경남을 맡은 서인국이 자리하고 있다.
지수는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임에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했고, 서인국은 극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조율하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월간남친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또 다른 핵심 요인은 가상세계 속에서 지수와 호흡을 맞춘 특별 출연진이다.
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김영대 등 화려한 배우들이 가상 연애 상대러 대거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독특한 가상현실 설정을 유쾌하고 공감 가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 순위뿐만 아니라 화제성 지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남겼다.
3월 2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2주 연속 기록했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지수와 서인국이 나란히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티저 영상 단계부터 이어진 기대감이 실제 시청 데이터와 화제성 모두로 완벽하게 치환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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