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 밤 사이 해외 여행이 가능하다 믿으신가요? 고풍스러운 유럽부터 감성 가득한 일본 료칸, 이국적인 카리브해 해변까지, 국내에도 해외 못지않은 분위기로 꿈같은 하루를 보낼 수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해외분위기가 물씬 느끼껴지는 호텔들이죠. 오늘은 하룻밤사이 해외여행을 떠난 듯한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국내 호텔 6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레스케이프 - 서울 중구 퇴계로 67
하룻밤 사이 19세기 파리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호텔 레스케이프입니다.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강렬한 색감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케이프은 프랑스 인테리어의 대가 자크 가르시아가 디자인하여 서울 도심에 위치해있지만 파리에 온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텔 곳곳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포토스팟에서 인증샷을 남기기 좋으니 분위에 맞은 드레스코드를 준비해 인생사진을 남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에서는 정통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로맥틱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라비돌 호텔 & 리조트 - 경기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286
버터색 외관에 잔디밭 정원, 알록달록한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더해져 마치 남프랑스의 시골 호텔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라비돌 호텔 & 리조트입니다.
연식이 있음에도 깔끔하게 관리된 내부는 클래식한 감성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즐기기에 충분한 호텔입니다.
호텔 곳곳이 포토스팟이고 특히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며 경치가 특히 아름다워 당일치기로 호텔 내 카페만 방문해도 좋아 추천드립니다.
호텔 티롤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52-32
북유럽 감성을 제대로 담은 호텔 티롤은 우드톤 인테리어에 따스한 조명, 폭신한 카페트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호텔입니다.
특히 겨울 시즌에는 객실 창 밖으로 펼쳐지는 무주 스키장의 설경이 더해져, 진짜 알프스 산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죠.
원목과 따뜻한 분위기의 로비부터 원형 계단, 카페와 각종 소품까지 하룻밤 북유럽 감성을 느껴보시기 충분합니다.
길조 호텔 - 경기 양평군 강상면 독배길 32-25
일본 소도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양평 길조 호텔입니다. 양평 길조 호텔은 외관부터 고고한 일본식 목조 건물에 계절에 맞춰 벚꽃, 단풍등이 어우려 하룻밤 일본 여행을 떠나기 충분한 호텔입니다.
길조 호텔은 외관뿐만아니라 내부 역시 일본 문화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데요. 객실 마다 다다미, 개인 자쿠지 욕조가 준비되어 있고 일식당도 있어 일본 여행 온 듯한 기분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호텔입니다.
부영호텔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2
제주 중문에 위치한 부영호텔은 강렬한 붉은 외벽과 야자수가 어우러져 카리브해 휴양지에 도착한 듯한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호텔입니다.
특히 야외 수영장에서는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와 햇살이 그림처럼 어우러져, 이국적인 사진을 남기기도 좋아 제주 여행시 인생 사진을 남겨보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8
제주의 전통 가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은, 단독 독채형 객실과 바다 전망이 매력적인 5성급 호텔입니다.
특히 제주 돌담과 기와지붕, 바다 내음까지 더해지면, 이국적인 동시에 한국적인 감성까지 만끽할 수 있어 내가 모르던 한국의 고고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기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