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음악분수, 야경까지 완벽한 코스" 가족단위 여행객 주말이면 몰리는 인기 여행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야경 모노레일까지!
여름밤에 걷기 딱 좋은 여행지

예당호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충남 예산에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멋진 산책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그리고 야경을 품은 예당호 모노레일인데요. 낮에는 시원한 바람 따라 호수 길을 걷고, 밤에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분수쇼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하루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물 위로 이어진 산책길,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예당호 출렁다리는 길이 402m로, 국내 저수지 위에 설치된 출렁다리 중 가장 깁니다. 다리를 걷다 보면 양쪽으로 탁 트인 예당호의 풍경이 시야를 가득 채우고, 중심을 잡고 우뚝 선 64m 높이의 주탑은 황새가 날갯짓하는 듯한 실루엣으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예당호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무엇보다 안전하게 조성된 데크길과 함께 아이들과도 걷기 좋은 구조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데크 위를 걷다 보면 저절로 발걸음이 느려지고,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지죠.

밤이 되면 음악분수로 변신하는
예당호 광장

예당호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예당호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해가 지고 나면 예당호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바로 형형색색의 LED 조명이 물기둥을 타고 춤추는 ‘음악분수’ 때문인데요. 분수 길이만 해도 96m, 최대 높이는 무려 110m까지 솟구칩니다. 물결 따라 퍼지는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몽환적인 쇼가 펼쳐지죠. 여름밤에 맞춰 방문하신다면, 8시 또는 9시 타임에 맞춰 공연을 감상해보세요. 낮보다 더 매력적인 예당호의 밤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당호를 내려다보는 특별한 열차,
야경 모노레일

예당호모노레일/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예당호모노레일/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예당호 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모노레일입니다. 호수 수변을 따라 약 1.3km 구간을 운행하며, 약 22분 동안 예당호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주간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모노레일 자체가 야경의 일부가 되어 빛나는 선을 그리며 달립니다.

특히 사계절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 달 조형물, 조각공원 조명 등이 어우러진 경관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감성적인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께 더욱 추천드립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 모노레일 이용팁

예당호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렁다리는 하절기에는 밤 10시까지, 동절기에는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음악분수는 계절과 요일에 따라 공연 시간이 다르니 방문 전 예산군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시간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노레일은 주말과 공휴일엔 밤 9시까지 운행되며, 탑승은 유료입니다. 예산군민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신분증을 챙기시면 좋고,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어 미리 방문 시간을 계획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예당호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여름밤 드라이브 겸 산책할 여행지를 찾는 분

연인과 야경 명소를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

아이들과 함께 체험과 휴식을 겸한 가족 나들이 코스를 고민 중인 분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