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호휴게소 텐트서 30대 숨진 채 발견…일행 신고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4. 10. 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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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금강호휴게소 주변 텐트 안에서 3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쯤 금강호휴게소 인근에 설치된 텐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텐트 주변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
경찰 출동 당시 A씨는 이미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으며 외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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