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로망인 옷, 19살부터 입었는데…” 대기업 직장 포기하고 연기로 재시작한 여배우

배우 표예진은 연예계 데뷔 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만 19세의 어린 나이에 입사해 안정적인 직장을 얻었지만, 결국 자신이 정말 원하는 길을 찾기 위해 승무원 생활을 접고 배우에 도전했다.

만 19세에 대한항공 승무원 입사

표예진은 2011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약 1년 반 동안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당시 만 19세였다고 직접 밝히며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주변에서는 안정적인 직장을 얻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본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삶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고 한다.

안정된 직장 대신 배우 선택

결국 표예진은 승무원을 그만두고 배우라는 전혀 다른 길을 선택했다. 처음부터 연예계 인맥이나 확실한 데뷔 기회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직접 프로필을 들고 여러 소속사를 찾아다니며 오디션 기회를 만들었고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다.

‘쌈, 마이웨이’ 거쳐 ‘모범택시’까지

이후 표예진은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VIP’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안고은 역을 맡아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한 선택이 결국 배우로서 새로운 커리어로 이어진 셈이다.

164cm·46kg,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

표예진은 공개 프로필상 164cm에 46kg의 슬림한 체형으로 알려져 있다. 쉬는 기간에도 헬스와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며 몸을 관리한다고 밝혔고, 러닝이나 자전거, 산책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도 즐긴다. 체중 감량에만 집중하기보다 근력과 체력을 함께 유지하는 방식에 가깝다.

19살에 승무원이 돼 안정적인 길을 먼저 경험했지만 표예진은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이후 여러 작품을 거쳐 주연급 배우로 자리 잡은 만큼, 그의 이력은 안정된 선택보다 새로운 도전을 택한 사례로도 자주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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