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 전투기 양평 야산에 추락…나무에 걸려있는 조종사 구조

유재규 기자 양희문 기자 2022. 11.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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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KF-16 전투기 1대가 20일 경기 양평지역 야산에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KF-16 전투기가 이날 오후 8시5분쯤 작전을 수행하던 중 엔진이상으로 경기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야산으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민간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조종사가 나무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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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피해 없어
ⓒ News1 DB

(양평=뉴스1) 유재규 양희문 기자 = 공군 KF-16 전투기 1대가 20일 경기 양평지역 야산에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KF-16 전투기가 이날 오후 8시5분쯤 작전을 수행하던 중 엔진이상으로 경기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야산으로 추락했다.

해당 조종사는 비상탈출로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민간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군 당국과 함께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소방당국은 해당 조종사가 나무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전투기는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으로 파악됐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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