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여름철에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인의 보양식 삼계탕!!
삼계탕을 만들 때 꼭 주의해야 하는 포인트가 있는데요~
오늘은 삼계탕 만들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 알려드릴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삼계탕을 끓일 때는 생닭을 가장 마지막에 손질해야 해요.
샘닭에는 식중독균 '캠필로박터제주니'가 있는데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캠필로박터제주니 균이 중심온도 75℃에서 1분간 가열하면 사멸하지만 여름철 상온에서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에 보관과 손질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어요.

그렇다면 생닭을 어떻게 보관하는 게 안전할까요?
먼저 생닭은 다른 식재료와 닿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두는 것이 좋아요.
요리 시에는 생닭을 씻을 때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생닭을 손질한 싱크대는 반드시 세척과 소독을 해줘야 해요.
또 채소류와 생닭을 손질할 때 사용하는 도마와 칼은 따로따로 분리해서 해야 교차오염을 막을 수 있어요.
채소류를 먼저 썬 뒤 생닭을 마지막에 손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죠?

생닭을 만진 뒤에는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는 사실!
기억하셔서 더운 여름 삼계탕으로 안전하게 몸 보신하시길 바랄게요~

#삼계탕 #삼계탕요리시주의할점 #생닭 #닭손질
Copyright © 모리잇수다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