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28)가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PSG, 바르셀로나, 갈라타사라이 등 여러 빅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포르트 프랑스에 따르면 PSG는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직접 만나 영입을 논의했으며, 뮌헨은 그에게 5,000만 유로(약 808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역시 김민재의 빌드업 능력과 수비력을 높이 평가하며 영입을 문의했으며, 과거 김민재가 뛰었던 갈라타사라이도 1년 임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잦은 부상과 혹사 논란에 시달렸고, 조나단 타 영입으로 뮌헨 내 입지가 더욱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그의 다음 행선지가 여름 이적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