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면 어디선가 날벌레와 초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벌레가 안 보이는 집이 있습니다.
살충제를 더 뿌려서가 아니라 습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벌레 없는 집이 다르게 하는 것들을 모았습니다.

물기와 음식 냄새를 남기지 않는다
초파리와 날벌레는 단 냄새와 물기를 따라옵니다.
과일 껍질, 음료 캔, 젖은 행주를 그대로 두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싱크대 배수구도 자주 헹궈 음식물 찌꺼기를 없애 주세요.
먹이와 습기가 없으면 벌레는 머물 이유가 없습니다.

배수구와 방충망 틈을 막는다
벌레는 의외로 배수구와 창틀 틈으로 들어옵니다.
쓰지 않는 배수구는 커버로 막고 트랩에 물을 채워 두세요.
방충망에 구멍이 났다면 보수 스티커로 막아 줍니다.
들어오는 길목만 막아도 실내 벌레가 확 줄어듭니다.

통풍과 건조로 습기를 줄인다
벌레는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합니다.
자주 환기해 집 안의 습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싱크대 아래나 욕실처럼 습한 곳은 제습제를 두면 좋습니다.
집이 보송할수록 벌레와 곰팡이가 함께 줄어듭니다.

벌레 없는 집은 먹이를 남기지 않고, 틈을 막고, 습기를 줄입니다.
살충제보다 환경을 바꾸는 게 먼저이니, 오늘 배수구와 음식물부터 점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