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한숨 돌린 충북대병원…지하주차장 임시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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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00대 가까운 차량이 드나드는 충북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주차난 문제와 관련해 한숨 돌리게 됐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의생명진료연구동 지하주차장이 준공되면 하루 119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공사 중인 관계로 병원 내 차량 이동이 제한적이니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려면 개신오거리에서 충북대학교 방면 입구, 주차타워를 이용하려면 장례식장 측 입구로 진입해야 한다. 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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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충북대병원장 등 의견 일치로 신속 진행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하루 3000대 가까운 차량이 드나드는 충북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주차난 문제와 관련해 한숨 돌리게 됐다.
현재 건립 중인 의생명진료연구동(첨단암병원)의 지하주차장을 임시로 사용하면서다.
충북대병원은 좁은 부지와 밀집한 병원시설로 인해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그동안 고질적인 주차난에 허덕였다.
제1주차장 405대를 포함해 2019년 32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제2주차타워를 준공하면서 930여대까지 수용 가능해졌으나 하루 2800여대가 충북대병원을 찾는 것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이듬해인 2020년 하반기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 공사에 들어가면서 노상 주차장이 사라져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공간은 더욱 부족해졌다.
의생명진료연구동은 국비 153억9600만원 등 71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병원 부지 내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에는 42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서지만, 준공 시기가 올해 8월 말이어서 충북대병원은 공사기간 주차난 해결의 답을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실마리를 찾았다. 지하주차장 임시 사용승인이다. 임시사용 승인은 사용승인서를 받기 전 공사가 마무리된 부분에 대해서만 일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로, 시장·군수 등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충북대병원은 임시 사용승인을 위한 소방시설완공검사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청주시에 제출했고, 청주시는 관련 시설의 작동 여부 등을 검토해 4월4일 지하주차장의 임시 사용을 승인했다.
해당 절차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고창섭 충북대 총장의 의견이 일치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장은 충북대병원의 주차난으로 이용객 불편이 이어지면서 시민 편의를 위해 신속히 절차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의 주차 대수는 300여대다.
충북대병원을 찾은 청주시민 정모씨(54‧여)는 "그동안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주차타워에서 시간을 허비해야 했는데 지하주차장이 생기니까 주차공간 찾기가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의생명진료연구동 지하주차장이 준공되면 하루 119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공사 중인 관계로 병원 내 차량 이동이 제한적이니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려면 개신오거리에서 충북대학교 방면 입구, 주차타워를 이용하려면 장례식장 측 입구로 진입해야 한다. 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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