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바지 롤업하는 법 TOP5

바지 롤업. / 이슈피커

바지를 단순히 접는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롤업 하나로 전체 분위기가 바뀐다. 길이 조정용이 아니라 스타일 완성의 마지막 단계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지금 소개하는 5가지 롤업법만 알아도 코디의 완성도가 달라진다.

1. 내추럴 더블 롤업

내추럴 더블 롤업. / 이슈피커

청바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얇게 두 번만 접어 자연스러운 주름을 만든다. 발목이 살짝 보일 정도로 접는 게 핵심이다. 이렇게 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고 전체 실루엣이 가벼워진다. 흰색 스니커즈나 캔버스화를 매치하면 더 세련돼 보인다.

2. 싱글 롤업

싱글 롤업. / 이슈피커

깔끔하게 떨어지는 슬랙스에는 한 번만 접는 방식이 정답이다. 폭은 약 2~3cm 정도로 일정하게 맞추는 게 중요하다. 너무 높게 접으면 다리가 짧아 보이고, 불규칙하면 옷이 어설퍼 보인다. 정리된 한 줄 접힘만으로도 포멀하면서 세련된 인상을 준다.

3. 와이드 롤업

와이드 롤업. / 이슈피커

두꺼운 데님 팬츠에는 넓게 한 번 접는 스타일이 어울린다. 3cm 이상 넓게 말아야 밸런스가 맞고, 무게감 있는 로퍼나 부츠와 궁합이 좋다. 다만 너무 높게 올리면 바지가 짧아 보여 다리 비율이 깨질 수 있다.

4. 얇은 롤업

얇은 롤업. / 이슈피커

가벼운 린넨 바지에는 얇게 말아주는 게 좋다. 폭은 1~2cm 정도가 적당하다. 두껍게 접으면 소재 특성상 주름이 울어버린다. 가벼운 샌들이나 슬립온과 함께 매치하면 시원하고 자연스럽다.

5. 비대칭 롤업

비대칭 롤업. / 이슈피커

양쪽을 똑같이 접는 대신 한쪽을 살짝 높게 만들어 변화를 주는 방식이다. 룩 전체에 리듬이 생기고 개성 있는 인상을 준다. 연예인 공항패션에서도 자주 보이는 디테일이다. 다만 과하게 차이 나면 어색하니, 높이 차이는 미세하게만 주는 게 좋다.

바지 롤업은 좌우 폭이 다르면 완성도가 떨어진다.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거울을 보고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운동화 혀 부분에 바지단이 걸리면 한쪽이 말려 올라가므로 그때는 다시 풀고 정리한다. 바지와 신발의 색 톤을 맞추면 다리 라인이 길어 보인다.

한편, 요즘 패션 유튜버 사이에서 “바지는 입는 게 아니라 접는 거다”라는 말이 있다. 작은 접힘 하나가 전체 비율을 바꾸고, 평범한 옷차림을 완성된 스타일로 바꾼다. 옷을 새로 사지 않아도, 바지만 제대로 접어도 충분히 새 옷처럼 보일 수 있다.

Copyright © 이슈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