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식히는 가을비에..잠실 LG-키움전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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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키움의 16번째 맞대결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9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16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에도 비는 잦아들지 않았고 오후 9시까지도 비가 내리는 것으로 예보됐다.
양팀의 올시즌 마지막 맞대결 경기는 예비일인 오는 26일에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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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LG와 키움의 16번째 맞대결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9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16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서울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당초 3시께 그칠 것으로 예상된 비였지만 비 예보는 계속 늘어났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에도 비는 잦아들지 않았고 오후 9시까지도 비가 내리는 것으로 예보됐다.
결국 KBO는 경기 시작 약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5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양팀의 올시즌 마지막 맞대결 경기는 예비일인 오는 26일에 재편성된다. LG와 키움은 올시즌 15차례 맞붙었고 키움이 10승 5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사진=잠실 야구장)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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