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울버햄튼 감독이 직접 "황희찬 아웃" 발표…"몇 주 동안 결장하게 될 거야, 2주 뒤 검사 예정"

주대은 기자 2026. 2. 11.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황희찬이 종아리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울버햄튼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롭 에즈워즈 감독은 황희찬이 첼시와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몇 주 동안 결장하게 될 거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 황희찬이 종아리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울버햄튼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롭 에즈워즈 감독은 황희찬이 첼시와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몇 주 동안 결장하게 될 거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울버햄튼은 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첼시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이날 황희찬은 오른쪽 측면 윙어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0분 갑자기 그라운드에 앉았다. 뚜렷한 경합 상황이 없었으나 벤치에 교체를 요청했다. 의료진이 투입돼 상태를 확인했으나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다. 황희찬은 아쉬움을 표출하며 경기장에서 빠져나왔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앞두고 에드워즈 감독이 황희찬의 부상을 언급했다. 그는 "황희찬은 아웃이다. 몇 주가 걸릴 것이다. 종아리다. 2주 뒤에 다시 검사하고 상태를 볼 예정이다. 하지만 아마 몇 주는 걸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울버햄튼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일부 팬들은 "황희찬 부상? 이번 시즌 최고의 전반전", "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면, 팬이 아니다", "황희찬이 어떻게 여러 해 동안 프리미어리그 커리어를 유지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등 선을 넘는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이를 두고 "선수가 다친 것에 기뻐하는 발언은 선을 넘은 것이다"라며 "그런 내용은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올리는 팬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이런 반응이 온라인 팬층에만 국한되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황희찬은 2021년 입단 이후 143경기에서 26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에 충성스럽게 헌신해 온 선수다"라며 "올해 황희찬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건 사실이지만, 이는 마테우스 마네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라고 더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구단이 완전히 엉망인 상황에서 선수들을 평가하는 건 생산적이지 않다. 현재 팀이 겪고 있는 문제는 선수들 때문이 아니다"라며 "이런 대우가 계속된다면, 황희찬은 곧 울버햄튼을 떠나게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고 해도 그를 탓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