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의전 차량 업체 갑질 의혹 벗었다…경찰 무혐의 처분

이상필 기자 2026. 6. 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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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용 고급 차량 서비스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 황희찬(울버햄튼)의 소속사 직원들이 무혐의(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황희찬의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측은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서울 송파경찰서로부터 사기, 공동협박, 업무방해 등 A업체가 제기한 고소 2건 모두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업체는 사기·공동협박·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황희찬의 소속사 직원들을 올해 초 두 차례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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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의전용 고급 차량 서비스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 황희찬(울버햄튼)의 소속사 직원들이 무혐의(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황희찬의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측은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서울 송파경찰서로부터 사기, 공동협박, 업무방해 등 A업체가 제기한 고소 2건 모두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업체는 사기·공동협박·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황희찬의 소속사 직원들을 올해 초 두 차례 고소했다.

A업체는 지난 2024년 황희찬 측과 체결한 차량 의전 서비스 계약에 SNS 홍보 등의 조건이 포함됐지만, 황희찬이 해당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황희찬의 소속사 측은 이번 불송치 결정에 따라 강력한 후속 법적 조치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대 업체 측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무혐의 결정에 따라 무고죄로 추가 고소까지 완료했다. 더불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이버 렉카 및 악플러들을 대상으로도 민·형사상 절차를 밟고 있다. 소속사 측은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황희찬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본분에 집중하며, 곧이어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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