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의 신형 팰리세이드가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팰리세이드의 완전변경 모델을 드디어 공개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기아에서 준비 중인 ‘텔루라이드 풀체인지’가 국내 출시를 검토하면서, 대형 SUV 시장에 대격변이 예고되고 있다.

넓어진 실내공간과 프리미엄 소재로 무장한 신형 팰리세이드
6년 만의 완전변경, 팰리세이드의 진화
2026년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이 105mm, 휠베이스가 90mm 늘어나면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실내공간이 대폭 확대되어 2열과 3열 승객의 승차감이 크게 개선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기존 3.8L V6 엔진을 대신해 2.5L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다. 총 시스템 출력 329마력, 최대토크 46.8kg·m를 발휘하며, 연비는 복합 기준 12.7km/L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가 준비 중인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 예상도
팰리세이드 아성에 도전장, 텔루라이드의 반격
그런데 현재 “팰리세이드 계약 취소할까요?”라는 고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바로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국내 출시 가능성 때문이다.
북미에서 연간 11만 5,504대를 판매하며 기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텔루라이드가 2026년형으로 완전변경되면서 한국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텔루라이드 X-Pro 버전
텔루라이드만의 차별화 포인트
새로운 텔루라이드는 팰리세이드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명확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한다. 가장 큰 특징은 X-Pro 오프로드 전용 트림의 존재다.
• 리프트업 서스펜션으로 높아진 지상고
• 전용 휠과 두꺼운 타이어 조합
• 오프로드 주행성능 특화 세팅

국내 대형 SUV 시장의 기존 경쟁 구도
파워트레인은 팰리세이드와 동일
텔루라이드 역시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2.5L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총 329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2.7km/L 이상의 연비를 구현하며, 기존 3.8L V6 대비 연비와 출력 모두 향상시킨다.
추가로 3.5L GDI 가솔린 엔진 모델도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 팰리세이드의 역동적인 주행 모습
출시 시기와 가격 전망
텔루라이드 풀체인지는 2026년 상반기 북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출시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가격은 5,000만원 중후반대부터 6,000만원 초반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이미 사전계약 4만대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텔루라이드의 국내 출시가 확정되면, 소비자들의 선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정제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텔루라이드 신형 모델
대형 SUV 시장의 새로운 판도
현재 팰리세이드가 독점하다시피 한 국내 대형 SUV 시장에 텔루라이드가 본격 진출하면, 소비자들에게는 더 많은 선택권이 주어진다.
팰리세이드는 세련된 도심형 SUV로, 텔루라이드는 오프로드 성능까지 갖춘 아웃도어형 SUV로 포지셔닝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텔루라이드의 X-Pro 트림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본격 오프로드 SUV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팰리세이드 취소할까?”라는 고민이 현실이 되려면, 기아가 텔루라이드의 국내 출시를 최종 확정해야 한다. 하지만 북미에서의 성공과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고려할 때, 그 가능성은 충분히 높아 보인다.
대형 SUV 시장의 왕좌를 두고 벌어질 현대와 기아의 치열한 경쟁,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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