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운 벤투호, 우루과이와 0-0 무승부

이현수 입력 2022. 11. 25. 07:43 수정 2022. 11. 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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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2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이 대회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전해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은 전반 27분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전반 34분에는 김문환이 골문 앞으로 낮게 깔아준 공을 황의조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이 높게 떠 골로 연결하진 못했습니다.

전반 43분에는 우루과이 디에고 고딘의 헤딩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등 행운도 따랐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한국은 강한 압박으로 공 점유율을 높이면서 득점 기회를 노렸습니다.

우루과이는 후반 19분 루이스 수아레스 대신 에디손 카바니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습니다.

이에 벤투 감독은 후반 29분 황의조, 나상호, 이재성을 빼고 조규성, 이강인, 손준호를 투입했습니다.

우루과이는 후반 44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또다시 골대를 때렸습니다.

실점 위기를 넘긴 한국은 반격에 나섰지만 손흥민, 황인범의 중거리 슈팅이 번번이 골문을 벗어나면서 득점에 실패,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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